야돈님이 사주셔서 시작함
스팀 세일로 연초 할인을 할 때 엔건을 추천드렸다가 맞교환을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시작할 때 어디로 나가야 던전 진입 가능한지 모르겠어서 처음부터 다시 소개글 보겠다고 데이터 날리고 다시 시작함
지금은 압니다... 오른쪽으로 나가는 거
아레스라면 호전적인 신으로 묘사될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상에 가까워서 놀람
캐디가 이런 식으로도 내 취향일 수 있구나...
아니 여기서도 신들의 편을 들??어야 함??
옹졸하다
야돈님 말씀으로는 신적신방이라고 부른다는데 그 말이 맞음 전 돗치스키라고 합니다
두 신을 두고 하나의 은혜를 선택하는데
남겨진 신은 빡쳐서 진노를 내린다고?? 말도 안 된다
아니... 난 제우스가 일짱이라고 생각해서
그렇다고 널 싫어하는 건 아니었어...
히드라도 턱걸이로 깨고
3층 보스까지 잡고 체력 이만치 남아서 오열함 분수도 없을 때
맨처음 카오스 봤을 때 날강도라고 생각함... 하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거겠죠??
게다가 공략을 찾아보니까 방패 해금하려면 카오스를 자주 만나야 한다더라??
그래서 1층에서 카오스 만나면 일단 들어가고 봤는데...
중간중간 딴짓하면서 해서 18시간쯤 되어서야 하데스 격파 성공했다...
이때 카론을 부르는 거 너무 좋아서 캡쳐했어요
사실 이것저것 대사 많이 캡했는데 스샷 폴더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았다...
사실 방패랑 신성한 돌진이랑 댐지 적당히 들어가는 은혜 있으면 못 깰 게 없는 것 같아요
에우리디케랑 오르페우스 스토리 재밌었음!! 뭣보다 내 취향
어떻게 이런 캐릭터 디자인을 두고 둘이서 서로... 기억하고 그리워하거나 미워하고 꼴도 보기 싫어할 수가 있지
백업 겸 달아둠
240118
이 이벤트도 봄
한 판에 45분 내외로 걸리니까 스토리 다 보려면 얼마나 더 걸리려나...
근데 중간 과정이 재밌어서 괜찮은 것 같기두
부부 사이에 오해가 있을 뿐 아주 싫어하진 않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되려나...
ㅋㅋㅋㅋ